금리가 올라간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계획중이시라면 빠르게 비교해 보고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특례 보금자리론 신청자격
신청자격에 대해 간략히 말씀을 드리면, 우리나라에 국적이 있고 CB점수가 271점 이상이 대상자가 됩니다. 주택의 가격은 9억 이하이며, 무주택 또는 1 주택자여야 합니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 기준으로 자격 조건이 허용이 되었으며 소득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택의 가격과 소득요건에 따라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나뉘는 것으로 인해 금리가 적용되는 것은 달라지게 됩니다.
신청자격 민법상 성년인 대한민국 국민
대출한도 주택담보가치의 최대 70%까지, 최대 5억원
대출금리 연 4.25 ~ 4.55%(우대금리 추가적용 가능)
대출기간 10년~50년
(원리금 균등, 원금 균등, 체증식 분할상환)
대상주택 부동산 등기부등본상 주택
※ 단, 대출승인일 기준으로 주택가격평가 금액이 9억원 초과주택 제외
신청방법 1. 방문신청 : 취급은행 방문 2. 인터넷신청 :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취급기관 NH농협, 우리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등 29개 금융기관
금리 인상 내용
일반형과 우대형 주택대출 금리가 연이어 0.25% 포인트씩 오르게 되어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번 달에도 일반형 대출 상품의 금리가 0.25% 포인트 인상되며, 서민을 위한 우대형 대출 상품 역시 0.2% 포인트 인상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일반형 대출 상품은 주택가격이 6억원 이상이거나 가구소득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새로운 금리는 기존 4.44.7% 대신 4.654.95%로 적용됩니다. 이렇게 연속으로 금리가 인상되면서 앞으로 한 달 동안 일반형 대출 금리가 총 0.5% 포인트 상승하게 됩니다.
우대형 대출 상품은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이거나 소득이 1억원 미만인 서민 실수요자를 위한 상품으로, 이번 인상으로 우대형 대출 금리는 4.054.35%에서 4.254.55%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금리가 인상되는 것은 우대형 대출 상품의 출시 이후 처음입니다.
또한, 우대형 대출 상품 내에서 취약계층,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등 추가 우대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들도 이번 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종전에는 이러한 고객들이 모든 우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저 금리 수준이 3.253.55%였지만, 앞으로는 3.453.75%로 0.2% 포인트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상품의 금리는 동결되어 유지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는 동등한 금리 혜택이 계속 적용됩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자금 조달 부담 증가와 유효신청 금액의 높은 수준을 감안한 조치로 이해됩니다.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상품의 유효신청 금액이 예산의 78.5%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계부채 급증으로 인한 대출 조절을 위한 금리 인상 계획의 일환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서민 취약 계층 및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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