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중고등학생들이 노스페이스 패딩을 교복처럼 입고 다녀서 이미지가 잠깐 안 좋아지긴 했으나 역시 근본은 근본이라고 최근엔 다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노스페이스 패딩 눕시는 나오면 품절에 리셀가가 붙을 만큼 인기인데요. 노스페이스 옷을 구경하다 보면 화이트라벨이나 퍼플라벨이라는 라인이 있습니다. 오늘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퍼플라벨 차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퍼플라벨 차이
노스페이스 의류를 보다 보면 일반 노스페이스가 있고,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노스페이스 퍼플라벨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셋의 차이는 노스페이스는 일반 아웃도어 를 판매하는 라인이고, 화이트라벨과 퍼플라벨은 캐주얼한 의류를 만드는 라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화이트라벨은 한국 전용 라인이고 퍼플라벨은 일본 전용 라인입니다. 흔히 화이트라벨 보다 일본의 퍼플라벨이 더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부를 만큼 디자인과 품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냉정하게 일본이 한국보다 패션산업이 많이 앞서있고 유명한 브랜드나 품질 좋은 옷들도 많기 때문에 노스페이스도 일본의 퍼플라벨이 가격도 더 비싸고 품질도 좋다는 평이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눕시 700, 800 의미
노스페이스 패딩 뒤의 700, 800 숫자의 뜻은 필파워를 뜻합니다. 필파워란 패딩 안 충전재 털의 팽창력을 말하는데 이것이 높을수록 가볍고 큰 부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필파워 높으면 빵빵하다는 것입니다. 패딩의 보온성은 충전재의 솜털 비율, 우모량도 같이 검토해야 하기에 필파워만 높다고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노스페이스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 있는 브랜드로 아웃도어 브랜드중에는 상위 브랜드에 속하는데요. 아웃도어나 스포티함보다는 일상생활에서의 코디를 자주 하신다면 화이트라벨도 한번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